[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두번째 무대 가 30일 오후 6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녹턴’을 제목으로 음악 평론가 이신규의 해설을 통해 녹턴 장르를 처음 만든 존 필드부터 이를 발전시킨 쇼팽, 현대에 와서 녹턴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밤의 세레나데’라고도 불리는 ‘녹턴’은 밤을 뜻하는 라틴어 ‘Nox’에서 유래했다. 무도회가 열리는 밤에 연주한 음악, 서정적이고 감성적이었던 19세기 낭만주의 음악, 달빛 아래에서 부르는 사랑노래 등을 지칭한다.
티켓은 일반 2만원(회관 정기회원 30% 할인), 청소년 무료(공연당일 발권 시 신분증 지참)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매하면 된다.
공연 문의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 티켓 예매처 : http://gjart.gwangju.go.kr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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