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시대별 태극기 변천사 및 진관사 태극기 사진전 개최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초라 불리는 '수신사 박영효태극기', '8·15 광복태극기, 곧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의미가 적힌 불원복태극기' 등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는 17점이 연대순으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집원생들 견학을 통해 태극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희환 진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시대별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는 태극기에 대해 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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