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은 내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강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단지 바로 건너에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위치한다. 도산초등학교 방향으로는 육교가 조성돼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구미중, 구미고도 반경 1km 이내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구미의 전통적인 명문 고등학교 구미고, 구미여고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뒤편으로 6만5000㎡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올레길, 금오랜드 등이 위치한 금오산으로는 차량으로 1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된 낙동강체육공원도 멀지 않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된 상태다. 구미1산업단지부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제5산업단지까지 총 5개 산업단지가 있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형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홍보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64-4번지에 있다. 정식 견본주택은 내달중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마련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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