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우올림픽]여자 유도 켈멘디 첫 금메달 선물받은 코소보는 어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도 52kg급 금메달리스트 마일린다 켈멘디(26) 사진=연합뉴스

유도 52kg급 금메달리스트 마일린다 켈멘디(26)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여자 52kg급 금메달리스트 마일린다 켈멘디(26)가 화제다.

마일린다 켈멘디는 유럽의 작은 나라 코소보 출신이다. 코소보는 이번 2016 리우 올림픽에 첫 출전했다.
코소보 국기

코소보 국기

원본보기 아이콘

코소보는 1913년 터키의 지배를 받고, 그 후 몇 번이나 분할되어 여러 나라의 영토로 떠돌아 다녔다. 작고 약한 나라 코소보는 오랜 기간 동안 세르비아의 자치주였지만 2008년 독립을 선언했다. 그 후 2014년 1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정회원국 자격을 받았다. 이번 대회가 정식으로 코소보 선수들이 처음으로 출전하는 올림픽인 셈이다.
켈멘디는 이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유도 여자 52㎏급 세계 최강자였다. 이번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국제대회 12연승을 거둬 세계랭킹 1위를 기록, 8일(한국시간) 열린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의 오데테 지우프리다를 허벅다리걸기 유효승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켈멘디는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코소보 선수단을 대표해 기수를 맡았다. 코소보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역대 1호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한 그녀가 세계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