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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마이크', 여름 휴가철 피서지 조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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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 8월 주요 특별공연 지도

청춘마이크 8월 주요 특별공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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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주요 피서지 열다섯 곳에 '청춘 마이크' 무대를 마련한다고 4일 전했다.

청춘마이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펼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다. 문체부의 심사를 거친 여든여덟 팀이 연극, 무용,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예술 등을 선보인다.
문체부는 이날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밴드 '모노클앤설렌'과 '홍범서'의 버스킹 공연, 경남 거제 덕포 해수욕장에서 인디밴드 '탕탕그루브'와 '소음밴드'의 무대를 진행하며 조선업 침체로 심신이 지친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했다.

6일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에서는 어쿠스틱밴드 '주오'와 '안아'가 흥겨운 리듬을 전한다. 같은 날 전남 신안 대광해수욕장에서는 감성밴드 '안할로그'와 전통무술 공연팀 '살판'이 피서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7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는 인디밴드 '뷰티핸섬 어쿠스틱 유니트'와 비보잉과 탈춤을 결합한 '잇츠 아워 필링(It’s our feeling)'이 이색적인 공연을 펼친다.
강원도 지역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무대가 곳곳에 마련된다. 25일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호주 악기 디저리두를 연주하는 '레인보우쨈'과 어쿠스틱 연주자 김세형이 공연하고, 다음달 4일 이효석 문화마을에서 젊은 국악인 이아름과 '가야금플러스'이 무대에 오른다. 11일 강릉 강문해변에서는 퓨전클래식 공연팀 '뮤지스'가, 송정해변에서는 '포레스트뮤직'과 '링다앤니쥬'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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