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15년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61개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협약기업관리 및 훈련실적, 학습근로자 만족도 등을 평가했으며 최고 등급을 받은 광주대는 인센티브로 18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2년 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한국형 도제식 교육훈련 제도로 기업은 현장실무교육, 대학교에서는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재직자 직무향상 훈련을 위해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 이외에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훈련사업(9년 연속),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산업(4년 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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