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라오스 현지에서 IT 관련 기술학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주대는 코트라(KOTRA) 라오스 비엔티안 무역관과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라오스 IPT 대학에서 ‘광케이블 접속 기술학교’를 운영했다.
한국과 라오스 간 국제교류 협력 및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시장개척 등을 위해 진행한 이번 기술학교는 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인 ㈜골드텔, ㈜NH네트웍스와 (재)빛과희망나눔이 함께했으며 광케이블 관련 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광주대 이규훈 LINC사업단장은 “학교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과 교육 노하우 이전을 통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 및 창의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의미가 있었던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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