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명단공개'에서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스타 8인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에서는 국내 팬들은 물론 대륙의 팬들을 사로잡은 한류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3위를 차지한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9월 중국 첫 팬 미팅 이후 중국 내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윤아의 수준급 중국어 실력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무신조자룡' 주연으로 발탁 돼 주가를 크게 높였다.
중국 현지 관계자는 윤아의 몸값은 작품당 최대 30억원 선이라며 "특성상 작품마다 다르겠지만, 소녀시대 멤버 그리고 그 동안 한국에서 드라마를 통해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력 등이 작용됐다"고 말했다.
또한 35편의 광고를 촬영했는데 이 출연료는 국내보다 높은 편당 20억원 선이다. 현재도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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