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용역 발주…올 연말 결과 나와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를 직접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예정된 DMC 랜드마크 부지 매각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시가 직접 개발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시가 직접 개발에 나설 경우 '공공 디벨로퍼'로의 변신을 선언한 SH공사가 참여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SH공사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인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도 설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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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에서 직접 개발하는 것에 대해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예정으로 SH공사의 참여여부도 용역결과에 따라 논의될 것이다"

시는 지난 6월말 랜드마크 2필지를 포함해 교육·첨단 1필지, 첨단업무 1필지 등 잔여용지 4필지를 재공고했다. 랜드마크 부지 개발사업은 지난 2008년 총 사업비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33층(높이 640m)의 초고층 건물을 추진하던 사업자의 경영난으로 건립이 무산된 바 있다. 지난 1월에 재선정 절차에 나섰으나 응찰자가 없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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