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대세 개그맨 조세호의 숨겨진 일본어 실력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에서는 최소 31㎏에서 최대 65㎏까지 모두 합쳐 174㎏을 감량, 요요 없이 살을 뺀 반전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이날 조세호는 4인의 다이어터 사진이 공개되자 "방송 초반부터 특급 힌트를 주겠다. 이 분들 중 한 분은 쌍둥이일 가능성이 높다. 쌍둥이 형제는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분일 수도 있고 그 형제를 응원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나왔을 수도 있다"는 예리한 지적으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실제로 일란성 쌍둥이 언니가 있는 레이양은 "언니와 저도 어린 시절부터 키랑 몸무게가 다 똑같았다. 그런데 언니가 출산 후 살이 많이 쪄서 지금은 쌍둥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그런 경우라면 가짜는 정말 쌍둥이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면서도 믿기 힘든 진짜 같은 가짜 이색 다이어트 비법은 오늘(28일) 오후 11시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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