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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신설법인 4.8만개 '역대 최대치'

최종수정 2016.07.28 12:00 기사입력 2016.07.28 12:00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신설법인이 4만8000여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은 28일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하고 올해 상반기 국내 신설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4만8263개를 달성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만1168개, 23.1%)과 제조업(8971개, 18.6%), 건설업(5342개, 11.1%)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전년 동기 대비 법인 설립 증가규모가 큰 업종은 도소매업, 영상정보서비스업 등의 서비스업이었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는 40대(1만7947개, 37.2%), 50대(1만2540개, 26.0%), 30대(1만569개, 21.9%) 순으로 법인이 많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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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30세미만(685개)과 30대(559개)에서 상승폭이 컸다. 30~40대는 특히 영상정보서비스업(134개, 255개)이 50대는 사업시설관리업(152개)이 많이 설립됐다.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는 여성 법인은 24%(1만1595개)로 남성 법인의 76%(3만6668개)의 3분의1 수준이었다. 그러나 여성 법인 설립 숫자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비중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6월 한달 신설법인은 8512개로 지난해 6월의 높은 증가율(23.1%)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3%(266개) 감소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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