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드래그 체험·세발 자전거 경주 등 이벤트 다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4회전이 24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이번 4회전에는 총 10개 클래스 210여 대(승용 150대?RV 60대)의 차량이 참가하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
대표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은 400마력 이하 튜닝차량이 빠른 스피드로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국내 유일 SUV클래스인 ‘엔페라 R-300’은 스포티지, 코란도C, 쏘렌토가 참가해 육중한 몸집으로 경주장을 주행한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하는 경주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풀장, 세발자전거 경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주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레이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방송(SBS스포츠) 녹화중계로 더욱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4회전 입장은 무료다.
문의=코리아스피드레이싱(<www.speedracing.co.kr>) 02-2157-4301,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www.koreacircuit.kr>) 061-288-4224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