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3시간 내구 경주·경품행사 등 다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 5위이자, 국내 1위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5회전이 16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총 4개 클래스 97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으로, 동일한 경주차를 사용해 오직 선수의 기량으로 우승자를 가르는 원메이크(One-make) 경주인 ‘엑스타(ECSTA) 86’과 ‘핸즈 아베오(HANDS AVEO)’를 비롯해 1천 600cc 미만 차량이 참가하는 ‘핸즈 튠 업(HANDS TUNE UP)’으로 구성된다.
특히 ‘LTNCR’에는 콜벳 엔진을 장착한 현대 제네시스 쿠페를 비롯해 포르쉐 911, 닛산 GTR 등 고성능 스포츠카 및 슈퍼카들이 출전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회 중반을 넘어가면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배의 점수가 부여되는 3시간 내구 경주 결과에 따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각 팀과 선수들은 3시간 동안 호흡을 맞출 팀 동료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위해 룰렛 및 다트 경품행사, 피트스탑, 레이싱모델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무료 입장이며, 상설빌딩 및 C스탠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핸즈코퍼레이션(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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