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RV차량 등 참여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경품행사 푸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최종 6전이 11월 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이번 최종전은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 및 팀 관계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A’는 400마력 이하 차량이 참가한다. 166점을 확보한 민수홍(디원스펙)이 사실상 챔피언을 확정했으며, 129점의 정남수(D1Sports)와 122점을 기록한 박재홍(원웨이 모터스포츠)의 2위 경쟁이 뜨겁다.
특히 이번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최종전에서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경기 전날일 10월 31일 저녁 6시부터 바비큐파티와 불꽃놀이 등 전야제를 치른다.
최종전 당일에도 경주장 체험주행,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경기 관전 이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국내 누리망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통해 생중계되고 공중파(SBS) 녹화중계로 더욱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최종전 입장은 무료이며, C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코리아스피드레이싱(www.speedracing.co.kr) 031-415-4301,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www.koreacircuit.kr) 061-288-422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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