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가 오는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산림조합·국립산림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궁화 1300여점과 수원시 보유무궁화 수천점이 전시된다. 또 무궁화 도자기 등 전국의 개인무궁화 작품도 선보인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한상율 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궁화가 생활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달 28일 산림청, 세종시와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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