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분양시장 최고 경쟁률
평균 경쟁률 201.71대 1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이 행복도시 3-2생활권에 분양하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가 지역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무리했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31가구 ▲84㎡ 282가구 등 총 713가구다. 이 중 38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단지는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은 이달부터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의 세종시 청약완화가 적용되는 첫 대상이다.
또 이 단지는 도시행정타운을 테마로 각 종 공공청사가 밀집된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문화·교육·상업·행정 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다. 20일~22일까지 사흘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9년 3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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