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박완규가 김태원을 극찬했다.
박완규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PTS 연습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부활의 명곡을 언급했다.
그는 "부활의 2집을 듣고 보컬을 꿈꿨다. 2집의 모든 수록곡을 사랑하지만 '회상1'을 가장 사랑한다. 김태원밖에 쓸 수 없는 곡"이라며 "그 때 모든 사람들이 부활 2집 테이프를 갖고 있었다. 지금의 엑소(EXO) 못지 않은 인기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서, 김태원 등 출연진이 웃자 "좀 자극적으로 이야기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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