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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개표 논란' 오스트리아, 10월2일 재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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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 개표 논란을 불러일으킨 오스트리아가 10월2일 재선거를 실시한다.

5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안 케른 오스트리아 총리는 내각 회의 후 이와 같이 재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스트리아는 5월 치른 대선 결선투표에서 무소속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후보가 반이민 정책을 공약으로 내건 노르베르트 호퍼 자유당 후보를 3만863표 차이로 이겼다. 그러나 자유당은 참관인이 없는 상태에서 투표함이 조기에 개봉됐다며 헌법재판소에 선거무효 소송을 냈다.

헌재는 부재자 투표에 부정이 있었다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었던 만큼 재선거를 치르라고 이달 1일 결정했고 판데어벨렌 당선인의 당선도 취소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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