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7일 서일대에서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총 8개팀 참여하는 ‘제5회 자신만만 한국요리대회’ 개최
2015년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랑구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는 1895명으로 다문화가족의 약 50.50%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일대학교 식품영양과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여성결혼이민자로 이루어진 총 8개팀 17명이 참여한다.
시상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푸드스타일리스트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비해 참여팀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도 행사 당일 서일대학교 후문에서 다문화가족 및 중랑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센터 인식 개선 캠페인을 퀴즈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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