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우윤근 "20대 국회 임기 보장하는 쪽이 개헌 동력 얻기 쉬울 것"

최종수정 2016.06.27 14:55 기사입력 2016.06.27 14:55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27일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 개헌 동력을 모이기 쉬울 것이라고 밝혔다.

우 사무총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국회의원들의) 임기는 보장하는 방향으로 하더라도 개헌에 문제는 없다"면서 "시기를 언제 시행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20대 의원들의 임기는 보장하는 쪽으로 가는 게 의원들의 동력을 모으기가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개헌 방향에 따라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제한될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해 이같이 밝힌 것이다.
우윤근 "20대 국회 임기 보장하는 쪽이 개헌 동력 얻기 쉬울 것"

우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에 우호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도 밝혔다. 그는 "대통령 임기가 1년6개월 남아 있는데 여소야대 상황에서 새로운 정책을 가지고 집행을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입장"이라면서 "박 대통령이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단안을 내린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고 말했다.
개헌 동력과 관련해서도 새누리당 친박계의 경우 개헌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강력한 대통령 후보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이 어떻게 보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의 반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 사무총장은 "어떻게 보면 (개헌에) 가장 반대를 할 유력한 후보 중에 한 분"이라면서 "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다면 아마 문재인 대표도 열려있는 마음으로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헌시 국회와 청와대를 옮기자는 남경필 지사의 제안에 대해서는 "아직 깊이 있게 생각을 못했다"면서 "어떤게 나을지는 조금 더 공론화과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