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52센트(1.05%) 하락한 배럴당 48.85달러에 마감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국제유가는 지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원유시장에는 이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