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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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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및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0달러(3.8%) 하락한 배럴당 46.2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66달러(3.4%) 낮은 배럴당 47.3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달러 강세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유럽의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했지만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0.10달러(0.8%) 오른 온스당 129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작년 1월 22일 이후 최고 높은 수준이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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