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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쌍꺼풀 수술 후 중국 반응 좋아, 한국은 부담스러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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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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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홍수아가 쌍꺼풀 수술 이후의 중국과 한국의 반응을 솔직하게 밝혔다.

홍수아는 bnt 화보 촬영에서 '대륙의 여신'으로 불릴 만한 고혹한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홍수아는 bnt와의 인터뷰에서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 생각을 밝혔다.

홍수아는 시상식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소화해 '대륙의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데 대해 "'대륙의 여신'이라는 별명은 정말 감사하다"며 "중국에서는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서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하지만 한국에선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상식 의상 중에서 지난해 열린 홍콩 'MAMA' 시상식 때 입었던 드레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한편, 홍수아는 중국에서의 왕성한 활동 중에 드라마 '천사의 복수'로 한국 안방극장에 컴백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홍수아는 "아직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주연 작품이 없다. 천사 같은 여주인공이 어떤 계기를 통해 복수극을 시작하는 스토리 속에서 양면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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