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 폐기 또는 조정을 감시하고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세부항목별 평가점수에서 도는 목표달성 95점, 공약 이행 완료 35점, 주민소통 분야 90점 이상을 웹소통, 공약실천계획서, 공개된 공약 내용 일치도 분야는 ‘패스(Pass)'를 받았다.
도는 평가에서 ‘도민배심원회의’를 통해 도민이 직접 공약 실천 계획을 확정하고 ‘도민평가단 구성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공약 이행 과정에서의 민간전문가 및 도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 공약추진 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포괄적 거버넌스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는 도민과의 약속인 도지사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올해는 특히 민선6기, 3차년도 공약을 추진하는 해인만큼 공약 이행도 제고를 위한 예산·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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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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