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육성 사업은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외시장 진출에 의지를 갖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하는 것을 주된 시행내용으로 한다.
GMD 신청자격은 신흥시장 분야의 전년도 수출 실적(수출 대행 포함)이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단 전자상거래 분야는 전년도 서비스 기업 수출 50만 달러 이상, 해외 B2B 분야는 최근 2년 내 조달시장 수출 성사 실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후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최종 선정된 GMD에는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전담인력 인건비·출장비 등 최대 1억5000만 원의 시장개척 비용 지원과 독자적 무역 촉진단 구성 및 전시회 참가를 지원받게 된다.
김하균 도경제산업실장은 “육성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수출기업을 발굴해 전문무역상사로 육성, 도내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는 지역 내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GMD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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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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