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용두마을 - ㈜중앙고속에 명예이장 위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16일 곡성군 옥과면 용두마을에서 ㈜중앙고속(대표이사 최상호)과 용두마을 간‘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전남 제1호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김영종 곡성군 농정과장, 서충규 옥과면장, 김수희 이장, 정춘수 중앙고속 총무이사, 나병만 전남농협 부본부장, 신상선 농협 곡성군지부장, 박상철 옥과농협 조합장과 마을 주민, 중앙고속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중앙고속 임직원 40여명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매실수확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도 함께 실시하며 용두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중앙고속은 2009년 곡성 옥과면 용두, 광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5년까지 총 113회 1억7천6백만원의 교류실적을 올리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2015년도 도농교류 정부포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받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자리 잡아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