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5차연도 산학공동기술개발 지원 사업 협약식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산학공동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광주·전남 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산업체간 기술 및 인력의 수요·공급체계 확립을 통해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려는 기업 지원 사업이다.
광주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말까지 사업 과제 접수를 받은 뒤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통해 학교 특성화 분야인 광융복합, 라이프케어, 디자인 산업 분야에서 16건(국고지원금 3억9500만 원 규모)의 개발과제를 선정했다.
김덕현 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협력이 활성화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발한 전문 인력 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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