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송재호 (사)한국파크골프협회장은 지난 14일 산림휴양문화와 파크골프의 융복합을 통해 산림휴양 시설의 활용방안을 높이고 국민 건강증진과 임업인들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사)한국파크골프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체결
건전한 스포츠 활동 조합원과 임업인 ‘결속’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사)한국파크골프협회(회장 송재호)는 지난 14일 산림휴양문화와 파크골프의 융복합을 통해 산림휴양 시설의 활용방안을 높이고 국민 건강증진과 임업인들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복지 향상과 자연학습을 위해 조성돼 있는 휴양림 시설에 파크골프를 접목, 휴양림 시설의 이용가치와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가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국민 스포츠로 산주·조합원, 임업인의 소통과 협력의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림의 신성장동력 창조를 위해 휴양림시설에 파크골프장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정적(숙박, 산림욕, 산책, 휴식과 명상, 숲 체험등) 프로그램 만족도에 비해 동적(등산, 산악자전거, 레저 스포츠 등) 프로그램들의 만족도가 비교적 낮고 휴양을 즐기는 가족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이용객과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산림휴양시설과 파크골프의 접목을 추진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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