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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낙폭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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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15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낙폭이 줄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0포인트(0.16%) 내린 1968.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간 코스피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 등 대외 변수 영향으로 크게 출렁였다. 지난 13일에는 38.57포인트나 밀리기도 했다.

개인의 강한 매수 덕분에 낙폭이 준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746억원, 1440억원 가량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홀로 166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7150만3000주, 4조4919억3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기가스업(-2.72%), 기계(-2.19%), 건설업(-1.86%) 등 많은 업종이 내림세였지만 전기전자(2.12%), 종이목재(1.80%), 의료정밀(1.50%) 등 몇 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39% 상승 마감했다. 한국전력(-3.18%), 현대차(-2.17%)는 파란불이었다. 현대모비스는 4.94% 올랐다.

상한가 3종목(지에스인스트루, 동부건설우선주, 태림페이퍼) 포함 324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없이 460종목이 하락했다. 93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덕분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포인트(0.25%) 오른 694.66을 기록했다.

개인이 118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 124억원, 8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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