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 방수비데 스페셜(IS-27)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아이에스동서의 욕실 브랜드 이누스(inus)는 신제품 방수비데 스페셜(방수비데S)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수비데는 국내 최초로 전 방향에서 물을 뿌려서 청소가 가능한 'IPX5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방수비데S(IS-27)는 리모컨이 없을 때 사용하거나, 자가진단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 비상버튼’이 추가됐다. 1m 수심에서 최대 30분 이상 방수가 가능한 IPX7등급의 리모컨이 포함돼 욕조에 빠트리거나 흐르는 물로 세척을 해도 사용이 가능하다.

권지혜 이누스 사업부 총괄전무는 "국내시장에서 비데 판매는 겨울이 성수기였으나 방수비데 출시 이후 성수기 개념이 사라졌다"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방수기능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홈쇼핑과 온라인 등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누스 방수비데S는 이누스몰(www.inusmall.com)을 포함한 홈쇼핑(7월 방송 예정), 오픈마켓, 종합몰 및 할인·양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누스 방수비데S의 소비자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출시기념 사은품으로 비데용 프리미엄 화장지 깨끗한 나라 ‘비데후엔 24롤’과 정수필터 5개(30개월 분)를 오는 7월15일까지 증정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