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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마을 환경 개선…청정 지역 이미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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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경관, 건축, 지역개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 인력이 참여해 다양한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마을환경개선사업 추진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진도군은 경관, 건축, 지역개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 인력이 참여해 다양한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마을환경개선사업 추진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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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킨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담장 정비, 골목길 개선 등 군민들이 마을 환경의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경관, 건축, 지역개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 인력이 참여해 다양한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마을환경개선사업 추진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동진 군수는 “진도읍 아리랑 거리 조성, 시가지 간판정비, 철마거리를 중심으로 건물 리모델링 등 읍 시가지를 새롭게 변모시켜 군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는 성과를 보였다”며 “이제는 진도의 전 지역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켜 청정 진도 이미지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농어촌공사 자문단과 진도군 추진단의 워크숍 등을 통해 7월말까지 정비 대상 마을과 대상지역 정비 계획을 수립, 8월부터 농·어촌 지역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환경개선사업 사업비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 잔여 사업비를 투입해 사용하며, 마을 담장과 지붕, 골목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군민들의 마을 환경의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역사, 전설, 지명, 인물 등 보존 가치가 있는 자원을 발굴·정비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6기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경관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개발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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