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배우 김승수의 이상형으로 지목됐던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승수가 출연해 한 청취자로부터 "주위에서 결혼하란 말 많이 듣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DJ 최화정이 "이전에 이상형이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김승수는 "굳이 아이돌 중에 이상형을 꼽아 보라는 질문을 받아서 비주얼적으로는 손나은이 괜찮겠다 싶어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수는 "제가 아직 철이 안 들었나 보다. 이상형이 딱히 없다"며 "그 전에 만났던 여성들은 다 공통점이 없다. 나이 차는 상관없다. 내가 매력적으로 느끼면 나이 차이는 중요치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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