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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일제히 하락…닛케이 1만7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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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일 일본 주식시장은 1% 이상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1.62% 하락한 1만6955.73으로, 1만7000선이 붕괴되며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28% 빠지며 1362.07로 장을 마쳤다.
6거래일째 이어진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증시의 낙폭이 커졌다.

엔화 가치의 폭락도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달러당 111엔까지 하락했던 환율은 오후 한때 109대까지 주저앉았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도요타 자동차는 상승 출발했으나 반락해 -0.48% 빠졌다.

시가총액 10위 안에서 소프트뱅크만이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 지분 79억달러어치를 매각한다고 발표해 유동성을 확충과 부채 비율을 개선이 기대됐다.
아베 총리가 이날 6시에 소비세 인상을 2년 반 연기하기로 발표한다는 소식도 주식시장을 견인하지 못했다. 아베 총리의 추경 계획은 재정 적자 폭을 키울 것이란 우려마저 사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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