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영농법인 복내마을(대표 이박행 목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해 지난 25일 성금 100만원을 복내면에 전달했다.
이박행 대표는 “먼 타국에서 시집와서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함께 하는 정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최일선 면장은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실천을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데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한 정으로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