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첫 브랜드 아파트 '코아루 더 베스트' 27일 견본주택 개관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 광역 조감도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5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561-1번지에 들어서는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는 임실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려왔던 임실군 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탁 관계자는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는 부동산 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을 책임지기에 사업의 신뢰도가 높다”면서 “견본주택 개관일인 27일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경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탁은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3일간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품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와 자전거 등을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한편,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5㎡ 170세대 △전용면적 81㎡ 2세대 △전용면적 84㎡ 58세대 등 총 23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임실군청, 우체국, 경찰서, 법원 등의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에 초ㆍ중ㆍ고교가 가까워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또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등의 문화체육시설과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임실IC를 이용하면 남원과 전주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는 임실시외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임실역이 위치한다. 여기에 임실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내 숲길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신탁 관계자는 “임실지역 내 최고층인 18층으로 설계돼 조망이 훌륭하고 일부 세대는 남향위주의 3.5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면서 “전 세대에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임실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라며 “GX룸과 작은 도서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 놀이터와 노인정도 들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들을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934-1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