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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콤, 한화S&C 드림플러스와 손잡고 패션시장 진출

최종수정 2016.05.22 13:04 기사입력 2016.05.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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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 액셀러레이팅 사업 '원오원글로벌' 진행
신진 디자이너 육성 위한 해외 판로 개척 등 지원

원오원글로벌

원오원글로벌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두산그룹 광고회사 오리콤이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한화S&C 드림플러스와 손잡고 패션 사업에 진출했다. 양사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관련 지원을 제공한다.

오리콤은 한화S&C 드림플러스와 손잡고 패션 액셀러레이팅 사업 '원오원글로벌(101GLOBAL)'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오원글로벌은 ‘기초과정의’, ‘입문의’ 라는 사전적 의미에 기반해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의 시작점, 등용문이라는 뜻을 담았다. 경쟁력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발굴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게 주요 사업 골자다. 양사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위해 판매채널 개척, 마케팅, 물류·통관, C/S 등을 적극 지원한다.

홀세일 플랫폼(www.101.global)도 제공한다. 원오원글로벌 홀세일 플랫폼은 상품 탐색, 주문, 결제·정산, 배송 등 글로벌 홀세일 거래의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진디자이너와 글로벌 바이어가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고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 바이어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엄선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어 다수의 쇼룸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던 오프라인 구매의 불편함과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신진 디자이너들은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를 손쉽게 만날 수 있는 해외진출의 게이트웨이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오리콤은 종합콘텐츠그룹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확장에 관심을 기울여 오다 패션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드림플러스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과 디지털 신사업 발굴 및 스타트업 투자, 육성 사업과 관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미약한 국내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노앙, 플레이노모어, 페이우(Fayewoo) 등 100여 개의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함께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범아시아 패션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것.

현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센터 내에는 원오원글로벌 쇼룸을 오픈했으며, 올 4월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 중 '모드 상하이 페어'에도 참가해 해외 수주도 성사시켰다. 국내에는 지난해 말 갤러리아 63면세점에 원오원글로벌 오프라인 매장 1호 G.스트리트 원오원이 들어섰다. 지난달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팝업 매장을, 최근에는 두타면세점에 추가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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