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세계 842개 대학을 대상으로 국제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2016년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 국내 종합대학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발표하는 평가지표로, 세계 대학이 내놓은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 비율을 집계해 발표한다.
한국 대학 중에는 특수목적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10.8%), 포항공대(10.8%)에 이어 3위고, 종합대학으로서는 1위다.
이화여대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상위 10% 이내 논문 비율 국내 종합대학 1위를 기록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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