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라온건설이 오는 6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7블록에 위치하는 지하 3층~지상 30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A 280가구, 84㎡A 95가구, 84㎡B 160가구, 84㎡C 178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오는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에 약 529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향후 3만1000여 명 정주인구의 원주시 서부권 복합형 자족도시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원주-강남 간 이동시간이 50분대로 단축되고,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지는 등 기업도시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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