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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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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8일 공공일자리 참여자 200명 대상 안전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8일 용산아트홀에서 201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국내 산업재해율이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참여자 대부분이 단기근로자와 고령자인 공공일자리는 여전히 산업재해 취약 업종으로 분류된다.
구는 공공일자리에 대한 재해발생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사업부서별로 근로자 안전교육을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년 2회(상·하반기) 전문 강사를 통한 집합 교육도 한다.

교육 내용은 공공일자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 및 유형별 대처방안이다. 상세한 강연을 통해 재해 발생률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안전교육 외에도 수강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이모작 강의’를 곁들인다. 교육시간은 2시간이다.
공공일자리 안전교육

공공일자리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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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일자리에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자활근로, 노인·장애인 일자리 등이 있다.
현재 공공근로에는 구청 17개 부서에서 주관하는 39개 사업에 98명,지역공동체 일자리에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등 5개 사업에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구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20일과 23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재해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아울러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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