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수의사회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33rd World Veterinary Congress)의 전시·후원설명회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클럽(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수의사대회는 1863년 각 국가 대표 수의조직으로 구성해 설립된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가 각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이 중에서도 학술프로그램은 원 헬스, 뉴 웨이브(One Health, New Wave)라는 대회 주제 아래 전 수의 임상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과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옥경 대회장(대한수의사회 회장)과 김재홍 조직위원장(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장)은 “한국 수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여러분을 초청해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소개와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드리고, 안정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시후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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