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타깃항체는 두 가지 항원(몸속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을 동시에 인식하는 항체로, 두 가지 약물이 효과를 나타내 단일타깃항체에 비해 치료 효능은 높고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 일부에서 이중타깃항체 치료제의 초기 임상을 진행 중이다.
ANRT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이중타깃항체 개발 핵심기술과 항체 라이브러리 및 스크리닝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도 진행중인 항체전문 벤처기업이다.
CJ헬스케어는 2011년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R&D 오픈 포럼’을 열고있으며, 지난해
R&D 오픈 포럼을 통해 ANRT의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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