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1분기 매출액 313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CJ E&M의 1분기 미디어부문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하지만 영화 부문에서는 영화 흥행 부진에 따른 극장 매출 감소로 1분기에 실적이 저조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403억원, 영업이익은 41.8% 감소한 38억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방송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에는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들이 개봉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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