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고령 불구 어머니 모시며 봉사활동 앞장 귀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부안읍 김승우(73) 어르신이 제44회 어버이날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김승우 어르신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사람이 효도를 하면 다른 사람이 이에 감화돼 따라서 효도를 해 효도가 연달아 생긴다는 사자성어 ‘효자불궤’ 처럼 김승우 어르신의 수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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