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사회 소상공인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선도할 상인지도자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중소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5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23주 동안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로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5월 중 서류전형을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전통시장 및 상가 상인들에게 상업전문가로서의 경영역량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데 필요한 경영이론과 전문마케팅 교육, 상인의식 혁신, 교양강좌 등 다양한 학습과 더불어 우수사례, 분과 토의, 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소장 최웅용 교수, 062-530-147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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