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입양가족 어울마당’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1회 입양의날 기념식이 광주광역시 주관,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 주최로 7일 오후 2시 광산구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입양가족과 관련 사회단체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황인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축사에서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입양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의 확대와 지속적 사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버블쇼와 마술공연 등 축하공연과 입양가족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 입양 활성화 및 아동 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입양축하금, 입양아동과 입양가족들에게 입양아동양육수당 지원, 장애아동입양양육보조금, 국내입양비용, 입양숙려 기간 모자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입양 관련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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