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등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농촌환경 개선과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국민 참여운동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정부와 민간이 참여해 농촌마을 영농 폐기물 수거 등 농촌클린 운동과 꽃·묘목 식재 등 마을가꾸기 활동을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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