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판 계획 앞당겨 판매…'초콜릿+바나나' 열풍에 동참
뉴욕 외 판매 국가로 선정, 당분간 일평균 300여개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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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매그놀리아 코리아가 '바나나푸딩'에 초콜릿 첨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내년도 시판 계획을 앞당긴 것으로, 최근 식품업계에서 불고 있는 '초코바나나' 열풍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매그놀리아는 신제품 ‘초코바나나 푸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그놀리아가 ‘초코바나나 푸딩’을 미국외 지역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코바나나 푸딩은 지난 3월 본사인 미국 뉴욕에서 새롭게 개발된 메뉴로, 기존 '바나나푸딩'에 코코아맛 크림과 잘게 부셔진 초코 비스킷이 가미됐다.

매그놀리아는 미국 현지에서 공수해온 원재료량의 한계로 당분간 하루 300여개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서 각각 150여개가 1인당 1개씩 선착순 판매된다. 판매가는 스몰 사이즈 4800원, 라지 사이즈 9600원이며 라지 사이즈는 오는 6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매그놀리아는 통상적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판매에 8개월 이상 소요된다. 레시피 개발부터 고객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과한 제품이 뉴욕 본사 등 미국에서 성공적인 판매가 이뤄져야만 해외 판매가 검토되는데, 이번 '초코바나나 푸딩'은 이례적으로 2개월만에 국내 판매가 전격 결정됐다.

매그놀리아 코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뉴욕 본사에 셰프를 직접 파견해 현지와 동일한 맛의 제품을 최대한 빨리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4월부터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초코바나나 푸딩'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왔는데, 국내 고객들에게는 바나나 푸딩을 뛰어넘는 평가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남성고객들에게 상대적으로 느끼함이 덜해 먹기 편하다는 호평을 받아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매그놀리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현재까지 뉴욕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매장과 더불어 전세계 판매량 1, 2위를 다투는 베스트셀링 매장이다. 오픈 첫 3달간 월평균 6억원의 매출, 누적 판매량(2일 기준)은 108만1159개를 기록했다.


최다 판매 메뉴인 '바나나 푸딩'은 원재료 수급과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정책의 한계로 지난해까지 1인당 1개 구매한 가능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31만개가 판매됐다. 8개월간 바나나푸딩 판매량이 30만개가 넘은 것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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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놀리아 코리아 관계자는 "뉴욕 본사에서 한국 고객들의 바나나푸딩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트렌디한 제품을 좋아하는 성향을 반영하여 이른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 오는 5일까지 매일 매장별 1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초코바나나푸딩 스몰 사이즈를 무료 제공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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