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0층의 5개동이으로 전용면적 84~101㎡의 총 493가구다.
전 가구는 남향 구조의 4베이 판상형이다. 전용면적 84㎡엔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 'ㄷ'자형 주방이 들어간다. 101㎡는 대면형 주방 평면으로 입주자가 원하면 광폭주방으로 사용하거나 알파룸을 만들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선 동래사적공원을 볼 수 있다. 단지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24%다. 이팝나무길, 청단풍길, 왕벚나무길 등 테마 가로수길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엔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으로 도심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다. 대동병원, 동래우체국, 동래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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