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SK그룹 계열 부동산개발회사(디벨로퍼)인 SK D&D가 자체 브랜드 'BIEL(비엘)'을 선보이고 오피스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SK D&D와 한일시멘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대로 인근에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강남역 상권,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상업시설은 물론 풍부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대행사인 미드미디앤씨 이월무 대표는 "현대썬앤빌 강남, 파라디아 골드 등 지난해 강남역권에 공급된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저렴해 매력적"이라며 "인근 오피스텔 임대료를 감안하면 월 80만원 이상의 임대수입으로 연 5%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건설이 시공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1588-9840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