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인근 변전소·철탑 지중화.."개발이익 지역환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수색역 인근 변전소와 봉산 송전철탑을 지중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수색ㆍ증산 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구역으로 재정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사가 관련한 정비계획을 만들어 제안하면 서울시는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변전소 지중화에 500억원 등 총 650억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변전소 부지를 재정비해 나는 초과이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키로 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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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변전소는 최근 주변에 주택이 많이 들어서면서 시설개선에 대한 요청이 많았 이번에 지중화하기로 결정됐다. 시와 공사 측은 2012년 논의를 시작해 지난해 철탑까지 함께 묻기로 결정했다. 지중화 후 해당 터에는 업무ㆍ판매시설이 들어서며 수색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각종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변전소부지 개발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변전소ㆍ철탑 지중화를 마친 뒤 이후 택지와 업무ㆍ판매 등 복합시설 개발로 이어진다.
이날 열린 서울시와 한전간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미경 국회의원, 김미경 시의원, 박주민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이 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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